[파도TV]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윤주) 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방구석놀이터 놀이상자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방구석 놀이터 놀이상자 딜리버리 서비스(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 서비스는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회원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3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과 품앗이 활동이 중지되면서 가정 내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방구석 놀이터 놀이상자 딜리버리 서비스’는 품앗이 회원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잇감으로 구성됐으며, 문고리 배송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배포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한 탐구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센터는 이달과 내달 총 2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관계자는 “이러한 비대면 육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 중에도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