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앙성결교회 달걀 전달(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인천중앙성결교회는 20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달걀 340판을 전달했다.
인천중앙성결교회는 홀몸노인 등에게 매주 밑반찬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나누고 비우고 섬기는 ‘나비섬운동’을 벌이고 있다. 달걀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른플란트치과 손소독제 전달(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또한 숭의동 바른플란트치과도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 60통을 전달했다.
바른플란트치과는 수년간 기부 실천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으로 최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진료비 감면 등을 실천해왔다. 손소독제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전달(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 성금 5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성관실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성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누룽지와 한복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 (주)한뜰도 오가닉 면마스크 200장, 유기농 누룽지 등 180만 원 상당 물품을 미추홀구청에 기증했다.
송지연 ㈜한뜰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리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모든 노력 속에 나눔 활동 역시 큰 역할을 해냈다”며 “나누고자 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