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11일(일) 오후 3시 50분경 석남동223-759번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서부소방서에서는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력 집중 투입 소방차량 41대와 인원 102여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약 1시간 04여분만에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공장 바로 인근에는 다른 공장이 인접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소방대원들의 발 빠른 화재진압으로 공장 2개동 약 2,300㎡ 소실 및 그을음과 기타 공기구류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에 따르면 발화건물의 붕괴 및 소훼가 심하여 화재 원인판정전에 어려움이 있으며,주간 정밀감식 및 유관기관 합동감식 필요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패해액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