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23일 중구에 위치한 자유공원에서 ‘자유공원 쌈지놀이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안병배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성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와 인현전동경로당 가요교실의 식전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형주사위 던지기 게임과 원예프로그램, 떡 케이크만들기, 기억력검사, 우울증검사, 커피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한 지역주민은 “우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한편 쌈지놀이터는 지역사회 내 경로당 및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에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자유공원에서 가요교실과 체조교실,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