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내년 1월 6일까지 2020년 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온마을학교는 미추홀구 주민 동아리 형태의 주민주체형 10개, 전문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가진 인천지역 기관 또는 단체형 10개, 미추홀구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가진 거점형 4개 등 모두 24개를 모집한다.
특히 구는 공모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는 온마을학교에 관심 있는 교육주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마을학교는 내년 1~2월 중 인증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미추홀구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을 마을과 연계해 운영한다.
미추홀구 온마을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 예술, 진로, 체험 등 115개 콘텐츠로 초, 중학생 5천여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