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는 12일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동구지역 100세대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사진제공-인천 동구)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 세트에는 마스크와 항균비누 등 방역용품 2종과 백미5kg, 라면, 햄, 즉석국 등 주 ‧ 부식 1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며 “적십자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사자 분들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의 손길 덕분에 우리 구민들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