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코로나19 정부대응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임시휴관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시 열리면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2일 재개관 후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화상회의 실습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추홀 지역 공공기관과 문화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격회의 역량을 키우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스마트폰 동영상 강좌를 제작 배포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후속 강의도 제작 적용할 예정이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센터 운영을 위한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생활방역지침을 마련해 모든 이용객들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이용자 정보를 기재 후 입장하고 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우리 일상은 확연하게 달라졌다”며 “온라인, 원격, 비접촉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라이프에 적응하려는 주민 미디어교육을 통해 적응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