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어린이집 46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달 중 6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고 관내 어린이집 46개소에 배분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연력이 약한 영·유아들을 감영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방역․소독비 지원,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동구에 처음 발생된 확진자가 어린이집 보조교사였음에도 확진자를 통한 어린이집 내 2․3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