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 서구청사
서구는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을 통해 정규직(1년 이상 계약직 포함)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공장등록 된 제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업체 위주)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예산소진 시까지 월 60만 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서구 사회적경제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신규 청년 일자리 발굴과 국·시비 확보 등을 통해 좀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