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고3학생들의 20일 등교 개학에 맞춰 19일 관내 원도심에 위치한 고등학교 8곳에 코로나 예방 면 마스크를 전달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면 마스크 전달(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면 마스크 전달은 지난 3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관내 고 3학생이 등교 개학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전달됐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면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해 환경보호와 실용성을 갖췄으며, 필터지를 이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세탁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온에서 세탁을 마쳐 제작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이물질과 먼지 등을 제거하고 OPP 봉투에 개별 포장을 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추수은 사회복지사는“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면마스크를 쓰고 학생들 모두 건강하게 학업에 임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면 좋겠으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이 코로나19 종식을 어렵게 하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