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민선7기 동청사 건립사업 중 하나인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어 임시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하고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에 착공해 예정대로 올 1월 23일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2월 한달 간 시스템 시험가동 등 입주 준비를 마치고 2월말에 임시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1,400㎡에 연면적 2,629.81㎡인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이며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회의실 및 강의실 등, 3층에는 대강당 및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대수는 총 25대다.
당초 이달 4일로 계획되었던 준공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연기 되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7월부터 운영예정이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모사업 추진 중으로 7~8월경 내부 리모델링을 거친 후 운영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됐다.”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일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지는 않으나 향후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