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지난 17일, 전국 최초인 카라반과 캠핑카 복합공영주차장인 소래 제3공영주차장의 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 및 본선을 통해 전국 지방공단의 우수사례들과 경쟁, 그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이 확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소래 제3공영주차장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캠핑카, 카라반 복합 공영주차장으로 기존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지는 공영주차장의 변신을 통해 이용객과 공단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됐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일반주차장에서 복합공영주차장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통해 현재 대기인원이 생길정도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종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공로는 공단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노력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공단의 발전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