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은 21일 대한민국 의료진이 국민의 아픔과 걱정 치유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 코로나19극복 희망캠페인 동참(사진제공-인하대병원)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응원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다.
김영모 원장은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그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진!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 응원과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음압 격리치료시설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또 감염증 의심 응급환자를 책임 진료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에 신속한 방역 지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수행 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모 원장은 “국민들께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줄로 안다”며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이 여러분의 아픔과 걱정을 치유하는 데 힘을 다하고 있으니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을 지목했다. 희망 메시지는 인하대병원 네이버포스트(http://naver.me/F1Rzlp8B)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