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부평구(구청장 차준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청결주방123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청결주방 123프로젝트(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청결주방123프로젝트’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 주제를 매달 선정해 미션으로 제시하고, 각 시설의 급식담당자인 조리원, 원장, 보육교사가 위생관리 중점 항목 미션을 수행해 급식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비대면 위생관리 사업이다.
미션은 교차오염 예방, 개인위생관리, 배식관리 등의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되며, 급식소에서는 미션안내지에 따라 사진촬영과 퀴즈풀기 후 결과물을 센터로 제출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또 안전급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위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자료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을 성실하게 한 급식소를 선발해 상장과 위생지원물품을 제공한다.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매달 급식 관리자의 미션 수행을 통해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