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탁주제조 제1공장-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전달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대표 정규성)은 지난 2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750㎏(환가액 190만 원)을 남동구에 전달했다.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은 지난 해 설 명절 및 추석 명절에도 남동구에 백미 1천9백70킬로그램을 기탁하는 등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2015년부터 총 13차례에 걸쳐 총 3천5백여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남동구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정규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 및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인천 지역 11개 탁주 양조장이 연합해 설립된 인천탁주는, 막걸리 대표브랜드 소성주를 키워낸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