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구민의 안전한 업소이용을 위해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피부 미용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피부 미용업소 지도점검은 시술자와 고객이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서비스가 이뤄져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구는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준수, 발열·호흡기 증상자와 접촉피하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포스터를 배부하여 시설 내 주요장소에 부착토록 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에 더해 구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업소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 등 업소별 자체 예방활동과 방역을 실시토록 하여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며, 업소 관계자와 이용고객들의 예방행동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