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만수3동은 지난 9일‘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만수산 도롱뇽생태공원 및 관내 청소취약지에 봄꽃 초화심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직원 및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통장협의회 공동체모임인‘도롱뇽마을 지킴이’는 도롱뇽마을 입구에 팬지 등 초화 1천본을 심었으며, 만수동 840번지일원 청소취약지를 깨끗이 청소하고 꽃 화분을 만들어 심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박애정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기분도 우울해져가는 이때에 곳곳을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을 심는 환경정비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협조 등 언제든지 적극 동에서 하는 일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화단 정비와 봄꽃 심기,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정비를 통해 모든 주민 분들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