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27일 새벽 중구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A씨(2001년생,남,신흥동 거주)는 지난 주말(23일 ~ 24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7일 15시 경 물류센터 근무자 전수검사에 따른 검사를 받고 당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이동동선으로는 25일(월) 19시 35분 경 이마트24 편의점(신흥점)을 방문했고, 27일 15시 13분 경 선별진료소 방문 후 이마트24 편의점(동인천점)을 방문했다. 26일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이동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을 마쳤다.
현재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통지했으며, 추가 이동동선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정확한 사실 확인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