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료급식소 중단으로 인해 발생되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안녕한 한 끼 드림(사진제공-인천 서구)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농협, 신세계 등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평일 매일 3백 개씩 15일간 총 4천5백 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16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도시락을 지원받은 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일손봉사단, 징검다리봉사단, 호박봉사단,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 한마음천사봉사단,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봉사단, 서구장애노인회, 등불봉사회, 선한사마리아봉사단, 천마산거북이마을행복제작소, 손과발봉사단, 민들레지역복지, 가좌1동·가좌2동·검단동·불로대곡동 상담가 등이다.
또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와 비누 등도 함께 전달해 공동체의 의미를 배가할 수 있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