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우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4일~29일 송도국제도시 내 대형 공사장 주변도로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대형공사장 주변도로 점검(사진제공-IFEZ)
이번 점검은 송도 내 105개 노선(74.8km)과 35곳의 건축 현장 주변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확인 결과 7개소에서 노면파손과 균열 등 도로 결함이, 5개소는 공사 초기 단계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제청은 파손된 도로는 즉시 재포장 조치하고 건축공사로 인해 파손된 도로 부분은 건축주 및 시행자에게 후속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장두홍 인천경제청 송도기반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시설물의 점검과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