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보선)는 지난 4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회의실에서 희망철도재단과 도서지역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희망철도재단 업무협약(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서 철길이 놓여 있지 않은 옹진군에 철도직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를 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안정적인 사업체계를 구축을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말 시흥․문산 차량목공작업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식탁과 의자를 옹진군 덕적도, 소야리 지역에 식탁 없이 좌식 생활을 하고 있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희망철도재단과 함께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