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용유동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활동 내용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SNS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자원봉사 시간 2시간 인정, 자세한 사항은 www.1365.go.kr 로그인 → 인천 중구 선택 후 조회)과 캠페인 참여자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폴라로이드를 이용한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도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 수칙을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센터에서 지급한 손소독제(100ml)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손을 닦을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일 중요한 개인위생에 더 신경 쓸 수 있게 됐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국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