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민원인들의 마음을 달래고 침체된 화훼재배 농원을 돕고자 민원실 입구 화단조성 및 민원대기용 실내화단을 재정비하였다고 9일 밝혔다.
▲민원일 화단 조성(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 환경정비는 민원실 입구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바꾸었으며, 민원대기석에 있는 화단 또한 실내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과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정비했다.
또한, 구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민원실 민원대기공간에 어깨안마기와 혈압측정기, 민원전용 컴퓨터, 도서공간을 마련해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은 중구청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만큼 직원들의 공감행정서비스 실현으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