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동정 활동사항을 담은 ‘아름다운 同行(동행)’이라는 게시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요업무활동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게시대(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아름다운 동행’ 게시대는 동 주민들과 자생단체 등이 활동한 구정 및 동정 주요 추진사항을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주민 홍보 및 구정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주요활동 내역을 제작해 구정과 동정 활동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게시대에는 올해 상반기 추진된 우리 동네 소통마당 및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사업과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 자생단체 활동 및 이·취임식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새마을부녀회 등 3개 자생단체의 자율 방역활동 및 후원금전달, 복지사업 발굴 및 후원물품 전달 사진 등을 게시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각 자생단체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반기에도 특색 있는 동정활동을 펼쳐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동정홍보 게시판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