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단장 허선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인천중구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간식 전달(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 박카스, 초코파이 등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에서 방역, 거리두기 캠페인, 열감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허선애 단장은“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간식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종식돼 지역 주민이 건강한 웃음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3월 31일에도 방진마스크, 멸균장갑, 보호복, 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후원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