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착한 가게인 유통업체 2개소(미소이마트 구월점, 중부건어물)와 ‘건강위로, 마음위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연계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위기가구를 자체 선정해 식료품 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료품 지원 연계업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지난해 착한 가게로 등록했고, 이번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영미 위원장은 “관내 지역복지에 관심 가져주시는 업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