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미추홀구의회는 30일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 이안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김재동 의원(미래통합당)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미추홀구의회 신임 의장 이안호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이안호 의원이 13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재동 의원이 11표, 김익선 의원이 3표를 얻어 김재동 의원이 당선됐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안호 의원은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후반기 2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구 의회 신임 부의장 김재동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재동 의원은‘의장을 보필하여 다 같이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다음달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2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