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흡연의 위해성 인식 및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관내 미취학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가정 내 학부모의 금연으로 까지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등 PPT 강의와 동영상 시청, 교구를 이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금연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