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명륜진사갈비 구월아시아드점’, ‘다복약국’, ‘아시아드메디칼 온누리약국’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업소다.
구월1동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와 이웃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해 남동구 유일 ‘착한 동’에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착한 가게 84개소가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정우 명륜진사갈비 구월아시아드점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분들께 도움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라고 했고, 이지은 다복약국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경 아시아드메디칼 온누리약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착한 가게에 가입했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