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영종동(동장 최점호)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31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영종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영종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영종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 영종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영종동 주민자치회에 힘을 보태줄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적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동 행정복지센터(032-760-8898)로 문의하거나 동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