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동절기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기간동안 구청 및 서구 관내 23개동에서 공무원, 환경공무관, 통반장, 자생단체원 및 일반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여 방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 생활쓰레기 100여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동별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 주변 취약지 곳곳이 한결 깨끗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