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주민행복센터에서 항공분야 구인 기업의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상설면접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설면접실은 기업이 근로자 채용시 구인·구직자 간 미스 매치를 줄이기 위해 맞춤 인재를 지원하고 면접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제1회 상설면접에는 인천공항 구인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월드유니텍 주식회사, 우지기업㈜가 참여하였다. 구는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맞춤 인재(구직자)들과 기업 채용담당자를 위해 면접 공간을 마련하였다.
면접에 참여한 채용담당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춤형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이다”며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설 면접실 운영을 시작으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방문 상담하고 필요한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관내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실시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