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후보,‘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등 주요 공약 간단한 Q&A 형태의 카드뉴스로 배포
- 진행경과, 향후 추진계획 등 주민들이 알고 싶은 것 중심으로 쉽게 해설
맹성규“차질 없는 공약이행과 진솔한 소통으로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이루는 ‘나의 삶의 힘이 되는 국회의원’ 될 것”
『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갑에서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가 광역교통 공약처럼 어려운 공약을 해설하는‘그것이 알고 싶다’시리즈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맹성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28일(목)부터‘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 카드뉴스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경인선 지하화’, ‘소래습지생태공원 전국최초 국가도시공원화’등 주요 공약을 Q&A 형태로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맹 후보의 공약 카드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는 총 9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맹 후보의 주요 공약인 ▲제2경인선 조기착공 ▲ GTX-B 차질없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강남행 M버스 차질없는 추진 ▲소래IC(가칭) 차질없는 추진 ▲경강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주차환경 개선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라는 지역공약 8가지와 더불어 맹 후보가 평소 꼭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 강조해온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평소 시민들이 관심은 있지만, 쉽게 이해 못했던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쉬운 용어로 설명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의 경우, 제2경인선의 개념을 비롯해 평소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언제 개통하는지’‘어디어디를 지나가는지’‘어떤 장점들이 있는지’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맹성규 캠프는 공식 문서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보다는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했으며, 시민들이 공약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맹성규 후보는 “공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많은 반면 정작 공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함께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매달 민원의 날을 열어 주민과 소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거기간에도 공약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차질없는 공약 추진으로 ‘나의 삶에 힘이 되는 3선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