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3월부터 본격 운영
『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오는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지정 치과 병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방사선검사와 더불어 치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28개소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341명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한, ‘덴티아이’ 앱에서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치과 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032-88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6세~12세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시기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23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