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에 11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각 동아리는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으며 ‘활짝 웃동(우수동아리)’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동아리 임원진은 지난 16일 서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개최된 회계지침교육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서 동아리 임원진들은 “확실하게 배워둬야 정산 마무리를 문제 없이 할 수 있다”며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다짐했다.
지난 2월 외부 평생학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 동아리는 보조금을 활용해 익힌 학습을 바탕으로 서구 평생학습관 내 체험부스 운영, 구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