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대상시설은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총 9곳이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관내 41곳에 1천60개의 마스크를 비치하였다.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특수 원단으로 제작되어 화재발생 시 시야 및 호흡을 확보해 유독가스로부터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보급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며 “생활 속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펴 주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