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청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학진학, 취업 등 성인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19~24세(05년생 ~ 00년생)의 저소득 청년 20명에게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선불식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노정희 위원장은 “고물가의 여파로 팍팍한 경제 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모금액으로 진행된 사업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성훈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청년을 위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 없는 남촌도림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