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화 활성화 교육 및 캠페인 실시로 안전한 중구 만들기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 보안관 직무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 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
이번 활동은 인천 중구, 인천시,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중구 안전보안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신문고 소개, 신고 요령 및 신고사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 등을 다루며 관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추진, 재난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생활 속 위해·불편 요인 해소 등 일상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해요소를 신고하면 신고 건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은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032-777-1365)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인천은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로 인천공항, 인천항, 철도 교통 등과 인접해 재난 시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사전교육,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재난을 방지하고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