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4.5(금)~4.6(토) 오전6시~오후6시까지 실시
- 맹성규 후보,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어... 사전투표제 활용해 꼭 투표해주시길 바라”
『IBN뉴스 유도형 기자』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금) 유권자로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맹성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소에는 맹 후보의 배우자인 오애란 여사도 함께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맹성규 후보는 투표 후 취재진에게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면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은 사전투표제도를 활용하여 꼭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맹 후보는 삼선 국회의원이 되어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제도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는 4.5(금)~4.6(토)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모바일 신분증(화면캡쳐 불가)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