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부활절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알파교회로부터 식료품 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아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식료품 상자는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즉석식품, 참치, 김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김지환 알파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식료품 상자를 만들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해 주시는 알파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파교회는 2023년부터 꾸준히 간석2동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매주 10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