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회장 연두홍)는 지난 14일 ‘씨밀레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가위손’ 미용 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단정한 외모 유지와 맞춤형 스타일 제공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두홍 회장은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