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청사관리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조직 화합을 도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바쁜 업무 속에서 건강을 잃기 쉬운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약 90분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겪기 쉬운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 해소, 바른 자세 교육, 체형 분석 및 맞춤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인 1조로 진행된 스트레칭을 통해 동료 간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