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4일 차이나타운 거리·동화마을 상가 주민들에게 ‘국화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개항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을 함께 심어 마련한 화분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항동 상가 주민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우울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가을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관훈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화꽃 심기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과 이덕순 회장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개항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