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음식점인 춘희네 족발(대표 박춘희)과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진순)에서 삼거리장수경로당에 족발 30인분과 제철 과일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춘희네 족발’과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는 올 7월부터 매월 간석3동에 소재한 경로당 1개소를 순회하며 족발과 제철 과일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은 만월산 경로당, 8월엔 공원촌경로당을 후원했다.
삼거리장수경로당 김정학 회장은 “영양 많고 맛 좋은 족발과 과일을 제공해 주신 박춘희 대표와 엄진순 새마을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경로당에 매월 족발과 과일을 지원해 주시는 박춘희 대표와 엄진순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춘희네 족발’ 박춘희 대표와 새마을부녀회 엄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족발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에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희네 족발’은 경로당 후원과 함께 착한가게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