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로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
해당 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역할 및 직무 중심의 5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과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25일(18시까지 접수분)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본 TF와 관련한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청년(출생일 기준 1984.1.1.~2005.12.13.)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032-560-0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청년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년 당사자,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TF 활동을 통하여 지역 청년의 수요를 세심하고 면밀하게 파악하여 청년친화적 정책 환경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