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2024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4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마다 2회씩,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영상편집, 광고 콘텐츠 기획 등을 교육,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이외에도 ▲인천시교육청 진로지원센터 ‘드림 메이커(Dream Maker)’ ▲풀무원재단 ‘건강한환경교육-바른청소교실’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 ‘탄소바이(Bye)그린바이(Buy)’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장&회복 프로젝트’ ▲금융감독원 ‘방과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지속해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사업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련관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5~6학년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방과후아카데미(☎032-850-14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