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최근 청년 미디어타워를 방문해 실제 미디어 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지역의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의 생애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자들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서 전자드럼 체험부터 사진 스튜디오 내 촬영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의 즐거움과 매력을 경험하고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음성 녹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능동적인 학습을 경험했다.
남동글벗학교와 청년 미디어타워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미디어 문해력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남동글벗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역량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