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화 도서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50회 도서관 주간 표어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걸맞게 도서관마다 연령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화 도서관은 <매직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에게 대출 기간을 면제해 주는 <연체자지만 괜찮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anghwa.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 도서관(☎032-932-8264), 지혜의 숲 도서관(☎032-934-8273)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