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운동 교실은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언제 어디서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보급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하체 근력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 운동 교실이 중장년 남성분들에게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특색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