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 공공성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체가 해당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나 법인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과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천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배달료 쿠폰 지원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